사용시설안전관리자 시험 후기

 

 

 

목차

 

1. 시험 당일 일정 및 절차

2. 실습 파트 준비 고민과 결론

3. 실습 시험 현장 기록

4. 기출문제 활용 및 팁

 

 

 

시험 당일 일정 및 절차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9시경 교육장에 도착하여 세 차례의 실습 교육(사용시설, 정압기, 연소기)을 차분히 수강했다. 각 교육 세션은 약 40분씩 진행되며,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경험이 핵심이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약 45분의 점심시간이 주어졌고, 수험생들은 인근 식당에서 가볍게 식사 후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이론 및 실기 평가가 치러진 후 약 30분간 대기하면, 카카오톡으로 합격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었다. 최종 합격 확인 뒤 자격증을 수령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용시설안전관리자

 

 

 

실습 파트 준비 고민과 결론

실습 시험 준비에 대한 수험생의 최대 고민은 “실습 파트를 사전에 공부해야 하는가”와 “강의를 미리 수강할 필요가 있는가”였다. 후기에서는 당일 교육만 집중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100% 전 범위를 다루지 않기에 불안감이 컸다. 경험담을 종합한 결과, ‘핵심 출제 영역만 사전에 학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당일 교육으로 보완’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시험 전날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 출제되는 부분을 표시하고, 정압기·연소기 파트 강의를 빠르게 훑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실습 시험 현장 기록

실습시험 중 특히 ‘정압기 필터 차압계 읽기’와 ‘정압기 각 부위 명칭’은 100% 출제되며, 연소기에서는 ‘이상연소현상(염화, 리프팅, 황염)’ 문제가 반드시 나왔다. 당일 교육에서는 이 중 약 3~4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었으나, 나머지 3문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항목에서 출제되어 사전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에는 교육 내용을 반복 복습하며,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절차를 확실히 체득해야 했다.

 

 

기출문제 활용 및 팁

기출문제는 실습 파트 전 범위 출제의 약 70%를 커버하며, 반복 출제 유형을 익히기에 최적의 자료다. 반복 문제를 여러 차례 풀다 보면, 사용시설 관련 문제는 간략히 훑어보는 수준으로도 충분하며, 핵심 파트(정압기·연소기)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기출만 본다’는 전략은 리스크가 크므로, 교재를 통해 헷갈리는 선택지와 용어를 사전에 정리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철저한 기출 분석과 최소한의 교재 학습을 병행한다면, 재시험 없이 한 번에 합격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시험후기 및 기출문제